사회복지업계1 사회복지현장, 아직 한참 멀었다 (대학원 수업을 하며 느낀점) 사실 난 사회복지 현장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대학생 때 1년 남짓 한 다문화 가정 한국어봉사와 일주일 (50시간) 지체성인들을 돌봄 봉사를 했던게 전부다. 학교에서 1년정도 근무한 적이 있었지만 꽉막힌 조직생활에 숨이 막혀 1년만에 그만두었고 그 이후로 대기업에 입사하여 현재 9년차 접어들고 있다. 사실 대기업에 입사를 하고도 가끔 성희롱을 당한적은 있었으나 그것마저 과거 얘기다. 최근에는 없었으며 온라인에서 종종 보던 중소기업의 고충이나 내가 10년전 학교에서 마치 공기속의 산소처럼 당연한듯 느껴지고 행해지는 불합리함 같은 건 없었다. 그 고충이라 함은 대표적으로 여자가 커피를 타거나 손님이 오면 차는 당연히 여자가 내야한다거나, 탕비실은 마치 여성의 전유물인듯 한 그런거. 저런 얘기를 들으면 아직도.. 2021.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