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공 슈퍼비전 첫 제도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슈퍼비전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도부터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였으나 제도와 재정적 지원 부족으로 효과가 제한적임에 따라, 이번 계획을 5년 동안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슈퍼비전을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슈퍼바이저 40명 양성, 내년 10개 지역 배치를 시작으로 2024년 전국 229개 지역에 배치하며, 슈퍼바이저 자격 유지, 보상·평가기준 마련 등을 병행하여 슈퍼비전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현재 1기 슈퍼바이저 양성과정 : 2018년 ~2020년 총 3년간 기본-심화교육이수 중)
더불어 슈퍼비전의 조기 안착을 위해 슈퍼비전 업무의 공식화로 직무 활동을 보장하고 슈퍼바이저 직위 신설(현장 또는 선임) 및 업무부담 경감, 직무급식 임금체계를 도입을 추진합니다.
슈퍼바이저 신청자격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경력 5년 이상이어야 하며, 자격인정은 135시간의 양성(기본·심화) 교육을 이수하고 아동 권리보장원의 ‘자격검정 심의’를 통과해야 합니다
* 슈퍼바이저 기본교육 1∼5단계(3년, 총 105시간) ➔ 심화교육(실습·과제·평가, 총 30시간)
아이들의 공정한 출발을 위한 대표적인 아동지 정책으로, 전국 229개 드림스타트에서 15만여 명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고 하니, 기존 아동심리학이나 아동복지에 관심있는 분들은 차근차근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상기 내용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일부를 발췌하였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하기 보건복지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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